안녕하세요 IT와 게임을 좋아하는 블랙애플입니다
드디어~! 세가의 대표 액션게임 베어너클4가 출시되었습니다
1990년 초반에
오락실에서 시간제한으로 즐겼던
베어너클 시리즈의 최신판이 26년만에 등장했습니다
세월이 흘러간것을 반영하듯이 주인공들이 40대로 폭삭 늙었는데요
운동을 정말 열심히 했는지
근육질 몸매를 과시하며,
적을 물리치는 모습이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역시 운동은 나이들어서도 꾸준히 해야하나 봅니다
영문명은 스트리트 오브 레이지,
일본 버전이름은 베어너클입니다
베어너클4는 카툰풍의 깔끔한 그래픽으로 변신했습니다
프랑스에서 개발된 베어너클4는
Lizardcube와 Guard Crush Games에서 개발되었습니다.
세가는 라이선스만 제공한 셈인데요.
Lizardcube의 경우,
과거 '원더보이: 드래곤즈 트랩'이라는 리메이크작을
성공적으로 출시한 바 있습니다.
고전 팬들을 위한 레트로 감성도 적절하게 섞여있는데요
화투장 섞듯이 레트로와 현세대를 멋지게 섞었습니다
고전 시리즈를 다시 부활 시키는건 생각보다 어려운일입니다
마치 외발자전거를 타는 느낌이랄까요?
원작과 너무 똑같이 만들면
너무 똑같다고 비난받고
원작과는 동떨어지게
너무 많은 변화를 주면
원작이 주던 재미는 없어지고 또 비난 받을게 뻔합니다
베어너클4는 외발자전거를 넘어
슈퍼 오토바이로 질주를 했네요
익숙하면서도 새롭고 아주 멋집니다
전작의 주인공인 엑셀 외에 블레이즈.
아담, 그리고 신규 캐릭터 체리, 플로이드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정식 캐릭터 5명을 제외한
베어너클 1,2,3에 등장했던 캐릭터는
레트로 도트 그래픽으로 표현했습니다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타임머신과 같은 느낌이지만
묘한 향수를 자극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상당히 뛰어난 그래픽 시스템에
도트 캐릭터가 싸우고 있거든요
도트 캐릭터를 다 부활시켜보니
그냥 옛 향수일뿐
그렇게 성은이 좋은 캐릭터는 아니더라구요
기술도 상당히 적고
쎄지도 않습니다
완작과 동떨어진 그래픽으로
실망을 한 사람들도 있겠지만
저는 상당히 만족했습니다
플레이 하면서 느끼는 느낌 순간순간이
저에게 확실히 전달해 주었습니다
전투 시스템은
베어너클 덕후가 만들었다는게 느껴지는 스타일입니다
콤보 시스템도 상당히 잘 연결되어 있어서
최고의 몰입감을 줍니다.
난이도 별로 선택할 수 있어서
도전의식을 샘솟게 해줍니다
1인 혹은 동료와 함께 협력 플레이가 가능하며
최대 4인의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명작 액션 게임 베어너클 시리즈의 최신작 베어너클4는
PC, PS4, 닌텐도 스위치로 4월 30일 다운로드 정식 출시 되었습니다
PS4, 닌텐도 스위치 패키지는 여름에 출시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베어너클1, 2의 레트로 원작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모드도 있고
12인의 원작 캐릭터 해제가 가능한데
점수별로 해제가 가능하기에
이건 조금 노가다를 해야 되는게 또 다른 재미로 다가 왔습니다
옛날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베어너클4
지금 젊은 펜들이 즐기기에도 손색이 없을만큼
잘만든 게임입니다
시리즈 자곡가 유조 코시로의 멋진 음악과
새롭게 그려진 아름다운 그래픽
그리고 기존 시리즈 기반으로 다듬어진
새로운 게임시스템을 만나보실 권장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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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더 재미나고 유익한 영상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블랙애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