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롤
안녕하세요 블랙애플입니다
오늘은 마리오 카트 라이브 홈 서킷을 가지고 왔습니다
B롤
마리오브라더스 35주년 기념으로 출시된 실제 마리오 카트입니다
카메라가 내장된 카트와 스위치가 연동되어 실제 내 방 풍경이
레이스장이 되는 신기한 녀석입니다
일본에서는 10월 16일에 출시가 되었고요
국내는 12월 17일에 정식 출시가 되었습니다
가격은 109,800원입니다
카트를 구매하면 소프트웨어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저는 해외구매를 통해 마리오를 구입했고요
루이지는 정식 출시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실제 카트와 게임을 연결해서 플레이 해볼 수 있다니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A롤
이번 영상에서는 마리오 카트 라이브 홈서킷을 알아보고
추가로 구매가 가능한 악세사리까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B롤
<언박싱>
박스를 보면 생각보다 크네요
개봉을 하면 게임을 다운로드 할 수 있는 방법이 적혀있는 종이가 나오구요
상단에는 트랙을 만들 수 있는 게이트가 총 4개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화살표 트랙이 두개가 들어 있습니다
이건 두개밖에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따로 구매를 해야하는데요
2개에 2.99달러입니다
프린트해서 세워 놓으면 될것 같은데요
프린트를 해서 설치하니까
오~ 실제로 작동을 하네요~
여러개 출력해서 맵에 표시해두면 좋겠습니다
다운로드 할 수 있는 파일은 설명란에 넣어 놓을께요
그리고 본품인 마리오 카트가 들어 있습니다
정식 발매된 루이지도 똑같은 구성인데
카트만 루이지버전이 들어 있습니다
나중에 다른 캐릭터가 나올 것 같기는한데
지금은 2가지 종류만 출시 되었습니다
실제 게임은 4인까지 플레이 가능합니다
A롤
4인 플레이를 위해서는
스위치 4대와 카트 4대가 필요합니다
상술…캬 정말 머리 좋네요~
B롤
<디자인>
카트 퀄리티가 정말 좋습니다
제품 마감도 가격대비 상당히 괜찮은 것 같습니다
구동이 안되는 녀석이라도 살것 같은데요?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상당히 좋을 것 같습니다
바퀴는 딱딱한 고무인줄 알았더니
말랑말랑한 재질이었습니다
약간 울퉁불퉁한 바닥에서도 충분히 이용 가능할 것 같습니다
상단에는 카메라가 달려 있어서
내 방 화면을 그대로 전송 받을 수 있습니다
우측에는 블루투스 페어링을 할 수 있는 버튼과
측면에는 충전을 할 수 있는 C타입 포트가 있습니다
카트의 배터리 지속시간은 150cc에서 플레이할 때 한시간 반정도 플레이 가능합니다
50cc로 플레이를 해봤는데요
생각보다 오래 갑니다
이건 사용 환경에 따라 변할 수 있다고 하네요
충전시간은 3시간입니다
통신은 와이파이 방식이 아니다 보니까
인터넷이 연결된 환경이 아니어도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움직은 모습은 너무 무겁지도 않고
적당하게 움직임을 보여주는데요
좌우 회전도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무게는 가볍지도 않고 무겁지도 않은 306그램정도 됩니다
속도가 엄청 빠르지는 않기 때문에
날라가거나 하는 일은 없을듯 하네요
<실제 구동>
이제 실제로 트랙을 한번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골판지 트랙들이 들어 있는데 이건 그냥 세워주면 됩니다
트랙을 세울 수 있는 게이트가 4개 들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골판지다 보니까 내구성이 약간 걱정이 되긴 합니다
게이트 크기는 살짝 큰편입니다
가로 60cm 세로 35cm로 이걸 4개를 세우려면
조금 넓은 공간을 필요로 합니다
아무래도 골판지다보니까
카트가 부딪치면 밀릴 수 있으니
양 옆에 무거운 책같은걸 놔주면 좋겠네요
공간은 약 3.5m×3m 넓이의 단차가 없는 공간이 필요합니다
방문턱은 넘지 못하니까 맵을 잘 설정해주세요
마리오 카트 라이브 홈서킷은
스위치 라이트에서도 즐길 수 있습니다
라이트 유저분들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네요
그리고 큰 TV화면을 연결해서 플레이 할 수도 있는데요
가족과 함께 보면서 즐길 수 있습니다
1번 게이트가 시작
4번게이트가 종료입니다
2번 3번은 적절한 위치에 설치하면 되겠네요
A롤
카트만 지나다닐 수 있다면 무한창작이 가능하기에
코스를 만드는 과정도 하나의 놀이가 될 수 있겠네요
B롤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먼저 게임을 다운로드 받습니다
소프트웨어는 마리오 카트8을 베이스로 제작된 것 같네요
UI가 마리오 카트8과 거의 동일합니다
오른쪽에 페어링 버튼을 누르면
카트에 불이 들어옵니다
카트 카메라에 큐알코드를 비춰주면
준비는 끝입니다
오…연결 되었습니다
카트 화면이 그대로 스위치로 전송되고 있네요
와…신기하네요
카메라 성능도 꽤 괜찮아보입니다
닌텐도에서 정확한 사양은 발표하지 않았습니다만
주변 사물을 보는데 큰 문제는 없네요
게임은 싱글 플레이와
멀티 플레이를 지원하는데요
아쉽지만 온라인 플레이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처음에 게이트를 통과하면 페인트를 뿌리는데요
게이트의 이동경로를 기억해주기 위해서입니다
게임모드는 그랑프리
타임어택 커스템 레이스가 있습니다
내가 만든 기본적인 맵으로 시작할 수 있는데요
각종 스테이지를 맵 설정을 통해
변경하여 적용 할 수 있습니다
사막은 바람의 영향을 받는다던지
번개가 친다던지
제가 좋아하는 레트로 모드도 있네요
게임에 등장하는 각종 아이템은
카트를 멈추거나 가속 할 수 있는 아이템이 존재합니다
이거 은근 아이템 때문에 은근 헷갈립니다
핸들 어시스트를 온으로 하면 만든 코스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자동으로 서포트해줍니다
근데 이건 끄고 플레이하시는게 좋습니다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조작이 힘들어요
클래스에 따라 카트의 속도가 변화되는데요
50cc 100cc 150cc 200cc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실제 카트 속도도 같이 변화됩니다
방에서 실제로 플레이 했을때 50cc이상은 빨라서 못하겠더라구요
방이 넓으면 높은 속도로 플레이 가능할 듯 합니다
카트 외형은 마리오나 루이지로 플레이 가능하지만
게임 내에서 카트 모습을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습니다
게임을 하다보면 실제로 여러가지 사물을 부딪치게 되는데요
이런 악세사리 킷을 활용하면
카트에 상처가 나는것을 방지해 줍니다
카트 보관도 할 수 있구요
카트를 전시할 수도 있습니다
A롤
실제로 게임을 오래 즐겨봤는데요
좁은 공간에서는 솔직히 활용하기 어려웠습니다
B롤
그래도 내 방을 트랙으로 만들고
실제 화면을 보면서 게임하는건 정말 재미있었네요
특히 애완동물이 있으신분들은
거대해진 괴수 처럼 나오는데 정말 웃깁니다
그리고 방해공작도 서슴치 않아요 ㅎ
다만 바퀴에 털이 많이 붙을 수 있으니 조심하시면서 즐기시길 바랍니다
A롤
지금까지 마리오 카트 라이브 홈서킷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B롤
주행하는건 정밀하게 마리오카트 게임처럼
섬세하게 조작할 수 있는게 아니라서
살짝 애매한 편이고요
게임을 즐기는 경주 자체보다는
직접 서킷을 만들고 맵을 만들면서
여러가지 경험을 해보는 시행착오 단계가 재밌는 편인데
이게 혼자 하겠다고 설치하는 내모습을 보면
여러모로 귀찮고 살짝 현타가 온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같이 맵을 만들고 같이 플레이 해야 재밌는 파티용 게임에 가깝겠네요
접대용으로 즐길려면 최소 2개는 사야된다는게
가격적인 면에서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간이 조금 넓은곳이 필요합니다
30평 거실에서 즐기기에는 살짝 좁은것 같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특히나 아이들이 상당히 많이 좋아하겠네요
A롤
요즘 코로나로 밖에서 무언가 즐기기 어려운데요
집에서 가족들과 아이들과 함께
맵을 만들면서 게임을 즐기기에는
최고의 아이템인 것 같습니다
오늘 영상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다면 좋아요와 구독
알림 설정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다음에 더 재미있는 영상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블랙애플이었습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