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리얼 넘버와 사양
박스 뒤의 시리얼 넘버와 맥북 화면 상단 왼쪽의 애플로고를 누르면 나오는 about this mac의 시리얼 넘버가 동일한지 확인합니다.
또한 주문한 사양과 실제 사양이 일치하는지 확인합니다.
2. 기스, 마감
외부에 기스나 마감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3. 키보드
노트를 켜고 키보드를 한자씩 쳐보아서 이상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키보드
키보드는 뭐 크게 체크할 건 없다고 할 수 있겠지만
일단 전체 키보드를 하나씩 눌러서 깨지거나 잘 안 눌리거나
혹은 눌렀을 때 이상하게 소음이 들리는 게 있는지 확인합니다.
그리고 원래 맥북프로는 키보드에 백라이트가 뜨기 때문에 이 부분도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트랙패드 확인
4. 디스플레이
불량화소나 빛샘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네이버에 맥북 불량화소 검색하시면 점검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나옵니다!)
액정
이건 맥북프로 새제품을 구매할 때 반드시 해야할 테스트인데요.
첨부된 LCDtest 어플로 간단히 불량화소를 검사할 수 있습니다.
검사시 각각의 색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화소를 체크하되,
원칙상 불량화소라 함은 점이 3개 이상 나타났을 경우이기 때문에
이 부분도 같이 확인하셔야 합니다.
5. 스피커
스피커를 최대로 하였을 때 소리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합니다.
6. USB-C
4개의 포트가 모두 문제 없이 작동되고 충전도 잘 되는지 확인합니다.
상하판 유격여부
상하판이 간혹 딱 맞지 않고 한쪽이 벌어져있거나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이것 역시 받으시면 해야하는 체크부분이겠죠.
하판의 나사조임을 통해 하드디스크를 교체했거나 혹은 무언가 변경을 했는지 확인해야 하고,
상판의 휨 여부를 체크해서 상판과 하판이 정확히 맞물리는지 체크해야 합니다.
배터리
새제품의 경우 배터리 문제는 걱정 안하셔도 되겠지만
혹시라도 배터리 불량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배터리 사이클 체크는 필수로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중고 맥북프로나 에어를 구매하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배터리의 남은 수명이 어느 정도인지를 당연히 확인하셔야겠죠?
이것 역시 첨부한 배터리 체크 어플로 공장 출하시 최대 충전 가능했던 용량과 현재 최대 충전 가능용량을 확인해보는 게 습니다.
(예 : 공장 출하시 최대 충전 가능용량 : 65000, 현재 최대 충전 가능용량 : 63500)
그런데 저는 이상하게도 처음 구매시의 최대 충전 가능용량이 6330mAh이었는데, 현재는 6537mAh네요.
이건 뭔 경우인지...;;;
SSD 제조사 체크
원래는 삼성이나 도시바 이렇게 확인됐다고 하는데,
2013 모델부터는 애플 제품으로 확인됩니다.
타사 제품은 잘 모르겠어서... 이 부분은 애플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무선 네트워크 작동 상태
맥북프로에서 와이파이 켜고 무선 네트워크 잡아서 사용해보시면 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