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랙 애플입니다
스위치 OLED 모델 잘 사용하고 계시나요?
저는 굉장히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OLED 모델이 휴대용 모드가 중점이 되는 스위치라서
기본적인 조의 콘은 장시간 게임 시 상당히 불편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유니 공작소에서 출시한
모바 패드 M6 패드와 UM73 모 바 게임패드를 가지고 왔습니다
이 M6는 스위치 본체에 양옆에 붙여서 작동하는 방식이고
UM73은 프로 컨트롤러처럼 무선으로 작동하는 패드입니다
이 두 가지 제품을 지원받았고요
오늘은 M6 게임패드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원래는 이 UM73 패드랑 같이 영상을 만들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소개할 기능들이 좀 있는 편이라서
이건 다음 영상에서 자세하게 소개해 드릴게요
저는 기본 조의 콘을 잘 사용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잠깐잠깐 즐길 때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데
장시간 게임할 때는 손이 좀 불편하긴 합니다
방향 키도 십자 키가 아니고요
이렇게 느끼는 분들에게는 상당히 메리트가 있어 보입니다
언박싱
일단 상자가 상당히 크네요
포장도 잘 되어 있고
박스에 중국어가 쓰여있는데 국내 정식 출시 제품입니다
뒷면에는 다양한 기능들이 설명되어 있는데 이건 뒤에 자세하게 알아볼게요
매뉴얼이 들어 있는데 한글로 되어 있습니다
이게 상당히 특이하게 전면 커버가 교체 가능해서 이렇게 추가 커버가 들어 있습니다
자석으로 되어 있어서 쉽게 장착이 가능하네요
이 제품은 아쉽지만 무선으로 사용은 불가능하고
본체와 결합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배터리가 들어 있지 않아서 충전할 일은 없으니까
충전에 대한 스트레스는 받지 않게"네요
본체에 연결하지 않은 상태는 일단 가볍습니다
배터리가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165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합니다
재질과 마감상태가 상당히 괜찮습니다
앞에는 기능 버튼들이 있고
후면에는 매크로 보조키가 하나 있습니다
전체적인 버튼들이 기계식 버튼을 채용했다고 합니다
아날로그는 ALPS 조이스틱을 적용했는데
엑박이나 듀얼쇼크 시리즈에도 들어가는 부품으로
일본 수입 ALPS 조이스틱을 사용해서 정확한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전체적으로 손에 쥐어보면 상당히 느낌이 좋습니다
그립의 뒷면을 격자무늬 처리를 해서 미끄럼 방지도 되고
그립감이 상당히 괜찮아서 장시간 플레이에도 손목의 피로감이 적었습니다
이 패드는 특이하게 기계식 버튼을 채용해서
딸깍 딸깍 소리가 좀 있는 편입니다
A, B, X, Y, L, R, ZL, ZR 8개의 버튼에 기계식 버튼을 사용해서
소리와 탄성 값을 최적화되어서 버튼의 클릭감을 대폭 향상시켰습니다
실리콘 버튼에 비해서 수명이 5배 정도 증가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반응속도가 35% 향상된다고 합니다
버튼 누르는 수명이 500만 회를 누를 수 있다고 하는데
아무리 게임을 많이 해도 그렇게 많이 누를 일이 있나 싶기도 합니다
그전에 다른 부품이 망가지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또 특이하게 커버를 변경이 가능합니다
자석 방식이라 그냥 쉽게 떼어내면 분리가 가능한데요
블랙 색상을 원하시면 이렇게 블랙으로 교체가 가능합니다
다만 뒷면은 그대로 흰색이라 투톤이 되었네요
검은색 모델도 있는데 그 제품도 마찬가지로 투톤이 되는 디자인입니다
이건 취향에 따라 색상을 선택하시면 되겠네요
장착
이 패드는 OLED 일반 스위치 구분 없이 모두 다 사용이 가능합니다
장시간 사용해도 본체와 이격이 발생하지 않도록
오리지널 조의 콘과 같은 결합 방식을 사용했고요
후면 상단에 지지대가 있어서
뒤에서 유격 없이 단단하게 한 번 더 잡아주네요
독에 장착해도 무리 없이 장착이 가능합니다
이 부분은 상당히 괜찮네요
십자 키 느낌 괜찮고요
커맨드도 잘나가네요
기능 설명
이 M6 패드는 크게 4가지 기능이 있는데
터보 기능과 매크로 기능, 아날로그 감도, 진동 세기를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먼저 터보 기능은
터보 설정 버튼과 적용할 버튼을 눌러주면 기본 터보 기능이 동작합니다
터보 설정 버튼과 적용할 버튼을 한 번 더 눌러주면 해당 버튼을 한 번만 눌러주면 오토 연사로 동작합니다
한번 누르면 해제되고 다시 누르면 다시 실행됩니다
슈팅게임할 때 편리하겠죠
그다음 매크로 기능인데
가운데 이 톱니바퀴 모양의 버튼이 매크로 버튼입니다
매크로 키를 3초간 누르고 있으면 매크로 버튼이 활성화되고요
매크로 입력할 버튼을 차례대로 눌러준 다음
다시 한번 매크로 버튼을 눌러주면 설정이 완료됩니다
쉽죠?
실행은 후면 버튼으로 실행이 가능하고
후면 버튼을 연속으로 두 번 눌러주면 계속 매크로가 동작합니다
해제하는 방법은 매크로 버튼을 2회 눌러주면 해제됩니다
이게 좀 아쉬운 부분이 있는데
좌우가 각각 다르게 설정되는 방식이라
터보와, 매크로 기능은 각각 좌우 컨트롤러의 버튼만 해당됩니다
L1과 ZL은 왼쪽 패드로 설정이 가능하고
L2와 ZR은 오른쪽 패드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둘이 연결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커맨드와 키를 조합하는 방식은 불가능합니다
이건 살짝 아쉽네요
그다음 아날로그의 감도를 조절할 수 있는데
터보 버튼과 L3 또는 R3 버튼을 눌러 줍니다
빨간색 불이 들어오면서 감도 조절 모드에 진입이 되는데요
위로 올릴 때마다 감도가 증가되고
아래로 내릴 때마다 감도가 낮아집니다
이게 어딘가 감도 단계를 표시하는 알림이 없어서
그냥 4단계를 감으로 설정해야 합니다
어느 단계인지 감이 오지 않는다면 그냥 맨 아래로 계속 눌렀다가
위로 하나 둘 셋 넷 올려서 단계를 설정하면 됩니다
원하는 감도를 조절했다면
터보 버튼과 L3나 R3 버튼을 누르면 설정이 완료됩니다
아날로그 감도를 설정하면
캐릭터나 카메라 움직임을 무겁게 움직이게 하거나
가볍게 움직이게 설정이 가능합니다
FPS 게임할 때 화면이 확확 전환되는 분들에게는
상당히 괜찮은 기능이겠네요
감도는 원하는 취향에 맞게 설정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그다음은 이렇게 떨림 표시가 있는 버튼으로
4가지 진동 세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건 딱히 설정할 필요 없이 누를 때마다 진동 세기가 변경됩니다
4단계 진동으로 변경하니까 진동이 상당히 강하네요
그리고 6축 자이로센서도 들어 있어서 젤다 같은 게임 할 때도
상당히 좋습니다
정리하면 기능
첫 번째 터보 기능이 가능하고요
두 번째로 매크로도 설정이 가능합니다
세 번째로 조이스틱 감도 조절이 가능하고
네 번째로 4단계 진동 조절이 가능합니다
이런 형태의 조이스틱이 많이 출시가 되고 있는데
저는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기계식 버튼에 알프스 아날로그가 적용되었고
조의 콘에는 없는 4가지 기능 설정이 가능하고
자석으로 탈 부착 가능한 전면 커버로
편하게 교체하여 투톤 느낌의 게임패드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아쉬운 점도 있는데요
이 제품은 NFC는 탑재가 되어 있지 않아서
아마 보 활용은 불가능하고요
무선 기능이 없기 때문에 이렇게 그립으로 활용은 불가능합니다
떨어진 상태에서 깨우기 기능은 당연히 안되고요
본체에 무조건 연결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장시간 게임할 때는 이런 기본 조이콘 보다 상당히 편리합니다
이런 기능이 들어있는 패드 치고는 저렴한 가격 5만 9천 원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조이콘 보다 저렴하네요
다만 배터리가 들어있지 않아서
다른 사람과 나눠서 플레이는 불가능합니다
혼자만 게임에 집중하는 분들에게는 상당히 좋겠네요
기본 조이콘 보다 여러 가지 기능이 필요하신 분들에게는 추천드릴 수 있겠네요
기계식 버튼은 사람마다 느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호불호가 갈릴 것 같은데 저는 만족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제품들을 만나보실 분들은 구독을 꼭 해주시고
오늘 영상이 마음에 드셨기를 바라면서
저는 그럼 나중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