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T와 게임을 좋아하는 블랙애플입니다
여러분은 보글보글에 대한 추억이 있으신가요?
타이토가 1986년 발매한 아케이드 게임인데요
전 오락실 시절에 진짜 많이 했었습니다
사실 이름도 보글보글이라고 알려져있지만 버블보블이었죠
게임을 그렇게 잘하지 못했던터라 그렇게 오래가지는 못했습니다
대한민국 내에 깔린 기판은 해적판이 대다수이기에
1P인 버블룬은 얻을 수 있는 라이프 갯수가 한정 되어있는 오류가 있어서 파란색 2P가 인기가 있었습니다.
저는 오락실 주인이 혼자 오래가지 못하게 꼼수로 만들어 놓은것이라 생각 했었죠 ㅎ
그런 보글보글이 휴대용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완전히 아케이드판이 아니라 패미콤판인데
그게 좀 아쉽기는 하지만
그런데로 어려운 게임이 아닌지라 할만 하더라구요
가격은 4만원에서 310원 빠지는 가격 39690원입니다
제가 구매하기 전에는 4~5만원대였는데 그새 가격이 내려갔네요
휴대용 게임은 3가지가 들어있습니다
라이센스는 정식으로 부여 받아서 제작되었습니다
패키지를 보면 전면에 보글보글 로고가 인쇄되어 있구요
하단 오른쪽에 1P 캐릭터가 깜찍하게 인쇄되어 있네요
뚜껑을 열어보면 3가지 게임이 들어있는데
보글보글, 보글보글 파트2, 레인보우 아이스랜드입니다
모두다 패미콤 버전인거 같은데 아무래도 팔기 좀 그런지
양심상 넣어줬나 봅니다
제품을 열어보면 전면에 동그란 십자키,
리셋 스타트버튼 그리고 A,B버튼이 보이네요
왼쪽에는 스피커 구멍이 있습니다
상단엔 마이크로 단자가 달려있는데 충전은 되지 않고
보조배터리 연결해서 플레이는 가능합니다
하단에는 이어폰잭, 스트랩을 걸수 있는게 달려 있습니다
뒷면에는 AAA배터리 4개가 들어가구요
실행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역시나 액정 시야각은 좋지 않구요
그나마 정면으로 봐야 봐줄만 합니다
버튼은 그런데로 쓸만합니다 못할정도 수준은 아니구요
아이들에게 던져주면….
아이들조차 외면하게 될듯 합니다
보글보글2와 레인보우 아이슬랜드도 그렇게 못할정도는 아닌데
그냥 장난감정도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추억 보정을 하기엔 조금 모자른게 사실입니다
나중에 아케이드 판과 동일한 모델이 나온다면
한번도 소개시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진짜 보글보글 왕팬이 아니라면
말리고 싶네요
오늘도 영상 봐주셔서 감사하고
다음에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리고
알림도 꼭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