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공작소로 부터 제품만 지원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arsnovo/products/6079756951
(나)
안녕하세요. 블랙 애플입니다
저번에 리뷰하려다 못했던 게임패드
드디어 소개해 드립니다
유니 공작소에서 지원을 해주셨는데요
(스샷)
한참 전에 도착했는데 시간이 좀 걸렸네요
(하는 모습 종합 모음)
아무튼 그래서!
오늘은 스위치, PC, 안드로이드, IOS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굉장히 독특한!?
모바 패드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이게 이름을 왜 이렇게 지었는지 모르겠는데
일단은 제품 이름은 UM73
어떤 연관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바로! 알게 보겠습니다!
(나)
이렇게 스위치에서 사용 가능하고 여러 가지 기능이 포함된 요 녀석입니다
아마 여러분들은 이 제품과 비슷한
머릿속에 떠오르는 제품이 있을 거예요
(영상)
그것은 바로! 스위치 프로 컨트롤러입니다
스위치를 구매하면 하나쯤 구매하게 된다는
엄청 편리한 게임패드죠
(나)
그래서 제가 이걸 받았을 때
프로 컨트롤러와 비교를 안 할 수 없었는데
왜 이걸 사야 하는지 알겠더라고요
(탑뷰)
[1. 디자인]
프로콘은 검은색 한 가지 색상이지만
이 녀석은 두 가지 컬러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약간 화이트가 아닌 살짝 그레이 색상의 제품이 하나
완전 블랙 색상이 있습니다
(나)
저는 색상을 고민하다가 두 가지를 함께 비교했으면 좋겠다 싶어서
두 개를 지원 부탁드렸는데 선뜻 지원해 주셨습니다
(탑뷰)
디자인은 진짜 엑박 컨트롤러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이렇게 완전한 화이트는 아니고
연한 그레이 색상이에요
개인적으로 아예 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사이드뷰)
그래도 딱 보기에 상당히 저렴한 패드 느낌은 아니에요
(나)
그렇다고 상당히 고급스럽지는 않고 좀…
뭔가 부족한 느낌?
(사이드뷰)
옆에서 봤을 때 프로 콩과 엑박 패드를 섞어 놓은 듯한
느낌은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이런 패드들은 디자인이 다들 비슷한가 봅니다
(플스 5 등 패드 비교)
(나)
그런데 생각해 보면 각자 게임기에 특화된 제품들은
보통 그 게임기만 지원하는데
이 녀석은 그래도 다양한 곳에는 사용이 가능하니까
조금은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탑뷰)
그리고 이제 얘를 자세히 살펴보면
전체적인 패드의 느낌은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플스 5패드는 뭔가 손에 착 붙는 느낌이 들고
어떻게 보면 엑박 패드와 상당히 비슷합니다
엑박 패드는 상단에는 매끄러운 재질로 되어 있는데
하단 부분은 살짝 뭔가 오돌토돌한 느낌이 있는 반면
모바 패드는 전체적인 느낌이 상하가 모두 똑같습니다
플스 5패드도 상단엔 매끄러운 반면
하단부는 오돌도 록 한 느낌이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도 신경을 썼더라면 상당히 좋았을 것 같네요
(탑뷰)
전체적인 만듦새는 기성 품 못지않게
잘 만든 편입니다
(탑뷰)
추가로 뭔가 만들려다가 만 것처럼
하단에 뭔가 튀어나와 있는데
다른 녀석들은 이렇게 3.5mm 이어폰 포트가 있는 반면
이 녀석은 아무런 기능이 없습니다
나중에 기능을 만들 생각으로 이렇게 만들었는지는 모르겠네요
(탑뷰)
[2. 연결방식]
그리고 연결 방식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자면
(나)
생각보다 이 부분에서 다른 패드보다 좋은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탑뷰)
왜냐하면 여기 있는 패드들은 모두 PC에서 사용 가능하지만
엑박 패드 빼고는 거의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듀얼 센스 기능도 제대로 지원하지 않고
거의 플스와 스위치에서만 작동하기 때문이에요
모바 패드는 스위치 PC IOS 안드로이드 사용이 가능하고
여기 있는 무선 USB를 PC에 연결하면
무선으로 사용도 가능합니다
약간 허접하게 생기긴 했는데
그래도 나름 깔 맞춤 해줬네요
보통 데스크톱 같은 경우에는 블루투스가 달려있지 않다 보니까
이런 무선 USB는 상당히 유용해요
물론 유선으로 사용도 가능합니다
플스 계열에서는 사용하지 못하지만
대부분 다른 기기에는 사용이 가능합니다
(나)
이렇게 맥북에서도 사용이 가능하죠
(탑뷰)
모바 패드는 OS를 크게 가리지 않아서
윈도, 맥 OS에는 사용이 가능합니다
심지어 '안드로이드'에서도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별도 프로그램이나 App을 설치할 필요 없이
그냥 바로 연결 가능하니까 상당히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굉장히 큰 장점이죠
만약에 맥에서 사용하다가
안드로이드로 바로 사용하려면
맥에서 연결을 풀어주고 안드로이드 단축키인
A와 홈버튼을 3초간 누르고 있으면
안드로이드로 연결이 가능합니다
자! 지금
바로 연결되었죠
하지만 멀티 페어링을 지원하지는 않기 때문에
기기에 연결할 때마다 먼저 연결된 기기에서
연결을 풀어주긴 해야 합니다
이 부분이 살짝 불편하긴 하죠
(탑뷰)
맥 OS에서 엑박 패드로 연결되기 때문에
문제없이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나)
애뮬 게임에서는 입력의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탑뷰)
스팀 게임에서도 잘 작동합니다
에픽 게임도 잘 작동합니다
(탑뷰)
하지만 간혹 연결이 끊기는 현상이
살짝 있었는데 이건 살짝 아쉬웠습니다
(나)
맥에서는 잘 작동합니다
하지만 스팀이나 에픽 게임은 맥에서 게임이 그렇게 많이 지원하지는 않습니다
윈도에서 테스트를 해봐야겠네요
(탑뷰)
사양은 살짝 떨어지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게임은 가능한
상당히 오래된 컴퓨터입니다
데스크톱은 블루투스가 없기 때문에 여기 무선 동글을 사용해서
연결합니다
이렇게 무선 동글을 컴퓨터에 연결하고
측면의 버튼을 누르면 LED가 깜빡이는데
여기서 그냥?
무선 연결 버튼을 누르면 짧은 진동이 오면서 별다른 설정 없이
바로 연결됩니다
(나)
심지어 무선 연결뿐만 아니라 유선으로 연결하면
그냥 바로 되니까 상당히 편리합니다
(탑뷰)
진동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엑박 패드처럼 활용이 가능합니다
제어판에 가보면 이렇게 엑스박스 게임 컨트롤러라고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나)
확실히 이게 맥 OS보다 Windows가 훨씬 더 게임도 많고 편해요
(탑뷰)
[3. 스위치]
이번에는 스위치에 연결을 해보겠습니다
스위치에서도 당연히 연결이 잘됩니다
그리고 스위치에서 가능한 기능들이 몇 가지 있어요
(탑뷰)
스위치에서는 거의 끝판왕으로 다들 알고 있는
프로 콩과 비교를 할 수밖에 없는데
프로 콩은 깨우기 기능과 아마 보 기능이 들어있고
HD 진동까지 들어 있습니다
(나)
모바 패드는 HD 진동만 안될 뿐 5단계 진동은 지원합니다
그 외 나머지 기능들은 모두 들어 있다고 보시면 돼요
거기에 터보 기능과 조이스틱 감도 조절, 매크로 기능까지 들어 있습니다
(탑뷰)
터보는 터보 버튼과 터보가 설정될 버튼을 같이 누르면
터보가 실행됩니다
한 번 더 누르면 자동 연사가 되고요
다시 한번 누르면 터보가 해지됩니다
매크로 버튼을 3초간 누르면 매크로 모드가 되는데
커맨드를 입력하고 매크로 버튼을 한 번 더 누르면
매크로가 입력됩니다
매크로는 이 버튼을 누르면 실행되는데
음…딱히 쓸만한 일은 없을 것 같네요
기능이 된다는 것만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날로그 감도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설정 버튼과 L3 R3 버튼을 눌러주면 감도를 조절할 수 있는데
플러스 버튼을 눌러 감도를 상향시킬 수 있고
마이너스 버튼으로 감도를 하향조절 가능합니다
자이로도 잘 적용되고
아미 보도 잘 인식됩니다
깨우기 기능도 역시 잘됩니다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홈버튼을 누르면
불이 들어오면서 깨우기가 됩니다
[4. 패드 느낌]
우리는 패드가 상당히 많은 편이잖아요
그래서 이 패드는 과연 얼마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탑뷰)
버튼은 약간 부드럽게 눌리는 느낌은 아니고
살짝 뭔가 걸리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버튼이 커서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아날로그 느낌도 나쁘지 않습니다
D 패드가 살짝 미끄러운 느낌이 나긴 하지만
같이 눌리는 패드는 아니라 커맨드 입력이 잘됩니다
버튼은 ABXY로 되어 있는데
엑스박스 컨트롤러와는 반대로 되어 있습니다
버튼 크기가 살짝 커서 잘 눌리는 느낌이네요
엑박 패드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그 주위에 각종 기능 키들이 자리 잡고 있는데
진동 버튼과 매크로 버튼 하단에 터보 버튼이 있네요
중앙에 배열된 버튼들은 작은 편이어서
살짝 누르는데 어려웠고
십자 키의 느낌도 프로 콩과 비슷했습니다
숄더 카도 나름 괜찮게 눌러졌는데
이 느낌도 프로 콩과 상당히 유사했습니다
(나)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뭐냐!
(탑뷰)
미끄럼 방지를 위해서 이렇게 물결 같은 무늬를 넣어놨는데
(나)
장시간 사용 시 손가락에 살짝 부담이 되곤 했어요
(탑뷰)
확실히 이런 반질반질한 재질보다는
뭔가 지압 받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게 살짝 단점이 되는 것 같아요
(탑뷰)
전체적인 마감은 살짝 아쉽긴 하지만
활용도로 봤을 때는 굉장히 괜찮은 제품이었습니다.
(나)
하지만 지금은 가격이 5만 4천900원인데요
프로 콘디 지금 현재 최저가로 6만 8천 원대로 판매하고 있는데
만 4천 원 정도 더 보태면 프로 콩을 살 수 있거든요
닌텐도 스위치에서만 사용하실 거라면 당연히 프로 콩을 추천드리고
그 외 다른 플랫폼에 도 같이 사용하실 거라면 모바 패드를 추천드립니다
(탑뷰)
깨우기 기능과 아마 보 기능도 다 되고
거기에 터보 기능까지 있으니
기능면에서는 살짝 모바 패드가 우세한 느낌이랄까요
(나)
가격은 둘째치더라도 '제품 퀄리티'나 여러 가지 기능들
이런 것을 전체적으로 많이 다듬는다면
충분히 살만한 가격인 것 같습니다
아 참! 배터리도 문제없이 한번 충전하면
48시간 플레이 가능합니다
색상도 두 가지 선택할 수 있으니
취향에 맞게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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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