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T와 게임을 좋아하는 블랙애플입니다
애플이 가장 잘하는게
어떤 기술이던지
너무나 자연스럽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좌에서 우로 밀면 화면이 열리는 것처럼요
물론 개발자들은 엄청난 고통이겠죠
1세대 에어팟도 아이폰과 너무나 자연스럽게 연동 되었습니다
쉬운연결, 간단한 배터리 확인, 간편한 충전, 작은 크기, 손쉬운 조작
이 모든면에서 말이죠
콩나물이라고 놀림을 받기는 했어도 말이죠
새로 발표된 에어팟 프로는
더 직관적이고 강력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탑재되었습니다
더 짧아진 본체 덕분에 귀에 쏙 들어갑니다
실리콘 이어팁은 에어팟 1세대 보다 더욱더 귀에 밀착시켜 줍니다
그러면서 외부소음을 차단하고
귀와 더 가까워지면서 더 나은 소리를 전달하죠
에어팟은 조깅을 하거나 운동을 하게되면 헐거워지는 경향이 있는데
프로는 완전히 밀착됩니다
덕분에 귀에서 뺄 때
실리콘 팁이 뒤집어지고는 하죠
IPX4 등급의 방수 기능으로
운동으로 인한 땀이나
살짝 물튀김 정도는 버틸 수 있습니다
귀 구멍이 각각 틀린 사용자를 위해
핏 테스트 기능으로 자신에게 맞는 이어팁을 알려줍니다
저는 모두 잘 맞는다고 알려줬지만
중간 사이즈가 편했네요
에어팟 프로는 2세대 에어팟 케이스보다 조금 더 큽니다
가로는 더 넓고, 세로는 더 짧아졌죠.
무게도 조금 더 무거워졌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문제없이 바지 주머니에 집어넣을 수 있습니다
볼록 튀어나온 모습이 썩 보기 좋지는 않지만요
사운드
음질은 과연 에어팟 보다 좋을까요?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는 더 좋게 느껴졌습니다
오픈형 이어폰과는 다르게 차음이 잘 되니 조금 더
음악에 집중 할 수 있었습니다.
고가의 이어폰 처럼 처음 듣자마자
와 대박 대박을 연발하게 만드는 사운드는 아니지만
자연스럽게 음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편안한 착용감과 노이즈 캔슬링 기능
조용한 공간에 나혼자 있는 듯한 착각이 들정도 입니다
노이즈 캔슬링
노이즈 캔슬링 성능이 다른 이어폰보다 더 좋다라고 하면 거짓말이겠죠
외부의 차량 소리도 사라지고
세탁기 돌아가는 소리도 사라지고
와이프의 잔소리도….
주변음 감지 모드를 켜고 싶으면
시리를 이용하거나,
본체에 포스 센서를 누르거나,
제어 센터를 이용하거나
블루투스 설정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직은 아쉬운 성능
사실 배터리 사용 시간이 가장 크게 걱정됩니다.
예전 에어팟과 동일한 배터리 사용 시간을 지원한다고 하는데
노이즈 캔슬링을 켰을 때는 4시간 반 사용이 가능하고
케이스를 이용할 때는 24시간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통 노이즈 캔슬링을 비행기 탈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데
예를들어 코타키나발루 5시간
이탈리아는 12시간을 날아갑니다
가까운 나라는 어떻게든 버틸 수 있지만
아쉬운 사용시간이기는 합니다
실제로 노트북을 하면서 집에서 2시간을 사용했고
넷플릭스 영화 감상에 2시간
그리고 외부에 나와서 걸어다니면서 1시간 정도 사용했는데
배터리 잔량이 50%가 되었습니다
조금 더 테스트 해봐야 하지만
아직은 가격에 비해서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닌것 같습니다
에어팟 프로를 처음으로 사요해봤는데
에어팟을 사용해 본 사람들은
에어팟 프로를 더 좋아 할 듯 하구요
처음 사용자들도 노이즈 캔슬링 기능에 만족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무슨 이어폰 하나가 30만원이 넘는다고 욕을 욕을 할 수 있습니다
에어팟도 처음 나왔을 때 21만9천원이었는데 욕을 욕을 했죠
지금은 가격에 떨어진 것도 있지만
에어팟 많이들 듣고 다니죠~
비싼 감이 조금은 있지만 하이엔드 이어폰에 비하면 그렇게 비싼 수준은 아닙니다
애플이 이어폰 시장의 가격을 올려 놓은것도 사실인 것 같구요
괜히 이어폰 구멍을 없앤게 아닙니다
돈쿡!!
오늘도 영상 봐주셔서 감사하고
다음은 에어팟 프로의 노이즈 캔슬링 설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는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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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