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T와 게임을 좋아하는 블랙애플입니다
오늘은 조이트론에서 나온 E1 조이스틱을 가지고 왔습니다
PS4, 스위치, 안드로이드, PC, 네오지오 미니 등 9가지 기기를 지원하는데
3미터 케이블로 아주 멀리서도 플레이 가능합니다
색상은 검정과 그레이 색으로 마감되었는데요
옛날 레트로 감성이 잘 묻어나는 조이스틱인데
옛날 오락실 느낌의 키배열이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레버는 조이트론사의 레버인데요
테스트 해보니 나름 괜찮아 보입니다
인풋렉은 거의 느끼지 못할정도의 4ms(4미리세컨드)로
굉장이 빠르고 정확하게 입력됩니다
보통 사람이 눈 깜빡이는게 0.3초인데
이걸 구분해 내는 사람은 아마 없겠죠?
레버는 삼덕사와 브라켓 규격이 같아서 교체가 가능합니다
브라켓 규격만 맞다면 다른 레버도 교체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기본적으로 8각으로 제작이 되었는데
와디즈 혜택으로 4각 가이드를 제공해주고 있어
가이드를 교체해서 사용 가능합니다
무각을 원하는 분들이라면 삼덕사 레버등으로 교체를 해야한다고 하네요
사이즈는 가로 278mm 세로 198mm 높이는 55mm 이고
무게는 약 1,150g 입니다
하단에는 합금 철판으로 되어있고
미끄럼 방지 패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X인풋 선택 스위치가 있는데요
맨위로 선택하면 PC XINPUT과 닌텐도 스위치 모드
가운데로 선택하면 게임콘솔과 안드로이드 모드
맨 아래로 선택하면 플스3, PC, 네오지오 미니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애플기기는 연결이 불가능하네요
조이스틱 신호 설정 스위치는
LS모드는 스틱이 왼쪽 조이스틱으로 작동하고
DP는 스틱이 방향 버튼으로 작동합니다
RS는 스틱이 오른쪽 조이스틱으로 작동합니다
터보 모드는 8개의 버튼을 터보로 사용할 수 있는데
버튼을 누르고 터보 버튼을 누르면 터보를 사용 할 수 있습니다
터보의 속도 조절은 터보 버튼을 누르고 레버를 위, 아래로 조절 할 수 있습니다
터보가 설정되면 터보 LED가 깜빡거리고
해제하려면 터보설정된 버튼을 누르고 터보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터보 설정된 모든 버튼을 한번에 해제하려면 터보 버튼을 빠르게 두번 누르면 됩니다
PC와 플스3는 USB케이블을 바로 연결하면 사용가능하구요
플스4, 엑스박스 360, 엑스박스 원은 오리지널 무선 컨트롤러가 필요합니다
닌텐도 스위치는 TV독에 연결하거나 타입C OTG케이블이 필요합니다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 네오지오 미니, 안드로이드는 OTG케이블을 연결해서 사용합니다
플스4는 스위치를 콘솔모드로 놓고
오리지널 컨트롤러를 스틱에 연결하고
PS4에 연결한다음 홈버튼을 누르면 인식 됩니다
XBOX 원은 오리지널 컨트롤러를 스틱에 연결하고
기기에 연결한다음 홈버튼을 누르면 인식 됩니다
닌텐도 스위치는
먼저 홈에서 설정항목으로 들어간다음
컨트롤러 센서 항목을 선택하고
프로 컨트롤러 유선 통신 항목을 ON으로 설정해놔야 합니다
스틱에서는 X-input/NS로 설정하고
독모드에서는 바로 USB에 꽂으면 인식이 가능하고
휴대모드 연결은 USB-C 젠더를 연결하면 바로 연결이 됩니다
네오지오 미니는
왼쪽 스위치를 맨 아래로 설정하고
신호 설정 스위치를 DP로 설정합니다
OTG젠더를 연결하면 바로 인식 됩니다
PC는 X-INPUT/NS 모드로 설정하고 연결하면 됩니다
PC에서 자동으로 인식하지 않는 경우
스타트 버튼과 X/ㅁ 버튼 또는 Y/세모 버튼을 동시에 3초간 길게 눌러서
닌텐도 스위치 모드와 X-INPUT모드를 전환 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는 콘솔모드로 설정하고
OTG 케이블을 기기와 연결하면 됩니다
네오지오스틱에 2P로 E1스틱을 연결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조이트론에서
펌웨어 업데이트를 하면
사용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 싶스빈다
여러가지 기기들을 테스트 해보니
상당히 괜찮은 스틱이었습니다
레버와 버튼의 느낌도 괜찮았습니다
저는 와디즈에서 49800원에 펀딩으로 구매했는데요
4각 가이드와 타입C OTG케이블이 포함되어 배송되었습니다
가격대비 괜찮은 조이스틱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