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상은 쉽겟으로부터 제품만 무상으로 지원받아 제작되었습니다
(RG351M 슬라이드)
안녕하세요 블랙애플입니다
요즘 출시하는 에뮬게임기들은 대부분 3.5인치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폰 비교)
이런 스마트폰(LG)에 비하면 상당히 작은 사이즈죠
(게임화면)
상당히 작은 액정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재들은 눈물을 흘리곤 했습니다
(슈퍼 슬라이드)
그러던 중 하드커널의 오드로이드고 슈퍼가 5인치로 업그레이드 발표되었죠
(슈퍼 실행화면)
큰 액정에 목말라했던 아재들에게
마치 가뭄의 단비처럼 5인치 액정으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지금 봐도 상당히 시원시원하네요
(스크린샷)
하드 커널에서 발표한지 얼마 되지 않아 바로 카피 제품이 출시하고 있는데요
그중 가장 기대가 되는 제품이 엔버닉의 RG552 제품입니다
사양도 업그레이드된다는 소문이 있는데
이 제품은 출시되려면 아직 시간이 좀 필요할듯하네요
(RGB10 MAX 슬라이드)
오늘 소개해 드리는 제품은 엔어 닉에서 발표되기 전에 출시한 파우 키디 RGB10 MAX를 가져왔습니다
(녹화영상)
쉽겟 다해줌 서비스를 통해서 구매했고요
타오바오 장바구니에 물건을 담고 결제를 하면
국내까지 알아서 배송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앱에서 중국어 번역까지 되니까요
정말 편하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매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언박싱)
RGB10 MAX는 5인치 화면의 휴대용 게임기입니다
상자를 보면 심플하게 인쇄가 되어 있네요
파우키디 RGB10 MAX라고 되어있고
옆면에는 제조사 정보가 프린트되어 있습니다
상자 안에는 기본적으로 설명서, 케이블이 들어 있습니다
(스위치 비교)
저는 주황색 제품으로 선택했는데요
상당히 뭔가 스위치 같은 느낌이죠
파우키디는 스위치를 참 좋아하나 봅니다
(십자키 확대)
십자키는 오드로이드고 슈퍼 보다 마감이 확실히 좋습니다
그렇다고 엄청 좋은 건 아니니까 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
(아날로그)
아날로그도 두 개 달려 있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니 스위치에 장착된 아날로그와 동일한 것 같습니다
촉감은 제법 좋은 편이네요
(버튼 설명)
상단과 하단에 펑션 키가 있고
ABXY 버튼이 있습니다
숄더 키는 엔버닉과 비슷하게 디자인되어 있고
버튼 누르는 느낌은 똑딱 거리는 거 보니까 익숙한 똑딱이 버튼이네요
(상단)
상단에는 전원 버튼, 리셋 버튼, 와이파이 온 오프 버튼, 전원을 연결하는 C 타입 단자
이어폰 포트, OTG 단자, 메모리카드 슬롯 볼륨 버튼이 있습니다
(하단)
하단에는 스피커 구멍이 있고
뒷면에는 모델명이 적혀 있습니다
스테레오 스피커처럼 양쪽으로 구멍이 뚫려있지만
페이크입니다
한쪽에만 소리가 들리는 것으로 판단되네요
(탑뷰)
하드웨어는 당연하겠지만 RK3326 칩셋이 적용되어 있고
오드로이드 고 슈퍼와 마찬가지로
Mali (말리) G31 MP2 GPU를 탑재했습니다
(액정 뷰)
해상도는 854x480 16:9 비율입니다
역시나 4:3 비율이 아닌 게 살짝 아쉽네요
게임보이 어드밴스가 240x160 해상도니까 픽셀이 3배 정도 커지겠네요
(뒷면)
그리고 4200mAh 배터리가 탑재되었습니다
오드로이드고 슈퍼 보다 살짝 커졌네요
(와이파이)
오드로이드고 슈퍼와는 다르게
와이파이가 내장되어 있어 어댑터를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메모리카드 확대)
저는 128기가 메모리카드로 주문했는데요
다들 아시겠지만 듣보잡 메모리 카드로 배송됩니다
반드시 백업하시는 걸 추천드리고
웬만하면 괜찮은 메모리 카드를 사용하시는 게 좋겠네요
(리스트 화면)
그리고 안에 들어있는 내용은 판매자마다 다를 수 있고
아무것도 없이 받아 볼 수도 있습니다
이 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비교)
오드로이드고 슈퍼와 비교해보면
베젤이 살짝 얇아서 액정 사이즈는 같지만
비교적 상당히 작아 보입니다
(재질 만질만질)
재질은 RGB10 MAX가 더 부드럽네요
표면의 느낌도 미끌미끌하니 상당히 괜찮습니다
(무게)
무게는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가 276g
오드로이드고 슈퍼는 276g
RGB10 MAX는 213그램으로 비교적 가볍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크게 느껴지는 무게는 아니죠
(화면 뷰)
전원을 연결해보겠습니다
처음엔 중국어로 설정이 되어 있는데
메뉴는 한국어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여러 가지 에뮬레이터 게임들이 들어있는데요
PC 엔진, PC 엔진 CD, 게임 와치, 패밀리 컴퓨터, 패미콤, 게임보이, 슈퍼패미콤, 버추얼 보이, 닌텐도 64, 게임보이 컬러, 게임보이 어드밴스, 닌텐도 DS, 3DO, 세 가 마스터 시스템, 제네시스, 게임기어, 메가드라이브, 슈퍼 32X, 메가 시디, 세가 세턴, 드림캐스트, 나오미, 네오지오, 네오지오 포켓, 네오지오 포켓 컬러, 플레이스테이션, PSP, 아케이드게임, 파이널 번, 마메, 원더스완, 원더스완 컬러가 들어 있습니다
현존하는 모든 에뮬레이터를 다 넣었다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16비트 게임과 CPS3 게임은 기본적으로 완벽하게 구동 됩니다
하지만 드림캐스트, 닌텐도 64, 나오미, 3DO, 세가 세턴, PSP 이런 녀석들은 완벽하게 구동되지 않으니까
큰 기대를 하지 않는 편이 좋겠네요
(플레이 조작감)
조작감은 다른 에뮬 기기와 비슷합니다만
십자 키 부분은 약간 둥글게 눌러진다기 보다
모두 눌러지는 느낌이 강한 편입니다
아날로그는 잘 작동하고
버튼은 RG 시리즈보다는 소프트한 편입니다
(둘이 액정 비교)
액정은 오드로이드고 슈퍼와 마찬가지로
퀄리티가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하지만 품질은 RGB10 MAX가 개인적으로 조금 더 좋아 보이네요
(발열테스트)
그렇다면 발열은 어떨까요?
오드로이드고 슈퍼는 뒤쪽에 열을 배출하는 구멍이 있지만
RGB10 MAX는 없는데 체크해보니 발열은 큰 문제는 없어 보이네요
(둘이 비교)
외관과 재질은 비슷한 편이지만
살짝 늘어난 배터리와 와이파이 내장 말고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베젤이 슈퍼보다 작고 전체적인 사이즈가 조금 더 작아진 게
큰 의미가 있을 것 같지는 않네요
(충전 장면)
충전은 5V 2A 충전을 권장합니다
물론 1A 충전을 하면 시간이 오래 걸리긴 하지만
고속 충전에 비해서 더 안전하게 충전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단축키를 알아보면
(단축키 설명)
게임 종료는 셀렉트 + 스타트 두 번
볼륨 조절 셀렉트 업 다운
세이브는 셀렉트 R1 로드는 셀렉트 L1
세이브 슬롯 선택은 셀렉트와 왼쪽 오른쪽으로 선택할 수 있고
셀렉트+B로 게임을 리셋할 수 있습니다
(둘이 비교 슬라이드)
별다른 차이점이 없는 것치고는
오드로이드고 슈퍼가 80달러
RGB10 MAX가 64기가 메모리 포함해서 120달러인데
4-5만원을 더 주고 굳이 구매할 필요는 없어 보이네요
(RGB10 MAX 슬라이드)
다만 메모리카드 설정을 어려워하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더 쉬운 방법일 수 있겠네요
(RGB10 MAX 슬라이드)
지금까지 RGB10 MAX를 알아봤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이 녀석은 그냥 패스하시고
엔버닉의 RG552를 기대해 보는 편이 좋겠습니다
(플레이 화면)
그래도 액정이 조금씩 커지고 있으니
작은 화면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재들에게는
상당히 희망적인 소식이 되겠네요
7인치대 휴대용 게임기가 나오는 그날까지 기대해 보면서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아요 와 구독, 알림 설정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그럼 다음 영상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블랙애플이었습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