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상은 쉽겟으로부터 제품만 무상으로 지원받아 제작되었습니다
(나)
안녕하세요 블랙 애플입니다
아재분들 오늘도 건강하게 잘 계시나요?
오늘은 엔버닉의 최신 제품 RG351MP를 가지고 왔습니다
고전 게임을 돌릴 수 있는 휴대용 게임기죠
(슬라이드)
오늘 만나볼 휴대용 게임기 RG351MP는
엔버닉이라는 회사에서 제작된 에뮬레이터 방식의 게임기입니다
(나)
RG 시리즈는 이름만 조금씩 바꿔서 꽤 많이 발매가 되었는데요
그 첫 시작은 2019년 6월에 출시된 RG300입니다
(슬라이드)
그 뒤로 토이저러스에서 정식 수입하면서 유명해진 RG350이 2019년 9월에 출시되었습니다
상당히 제법 인기가 많았죠
제 채널 중 가장 조회 수가 많은 게 이 RG350입니다
(탑)
그 뒤로 RG350M이 20년 3월에 출시되었습니다
RG350의 메탈 버전이죠
20년 7월에 350P가 출시되었는데
여기까지는 모두 오픈딩구스 방식으로 구동이 됩니다
그 뒤로 라고 칩이 채용되면서 에뮬렉 기반으로 구동 되기 시작하죠
20년 9월 RG351P를 발매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급 부상하기 시작합니다
그 뒤로 280V, 351M, 351V, 300X, 351MP까지 출시가 되었네요
현재는 안드로이드 시스템의 RG552가 출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엔버닉의 첫 5.5인치 제품이 되겠네요
상당히 기대 중인데 팬을 달고 나올 것 같아서 약간 좀 실망 중입니다
그리고 오딘이나 레트로의 드 포켓 3 이런 제품들이 출시될 예정인데
시장에서 얼마나 판매가 될지 궁금하네요
(나)
생각해 보니 엔버닉사의 제품은 280M 빼고는 다 있네요
제가 생각해도 참 많이도 샀네요 ㅎ
여하튼 엔버닉의 최신 게임기 RG351MP에 대해서 알아보고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 살짝만 비교해 보겠습니다
(슬라이드)
오다 로이드고 어드밴스가 휴대용 게임기에 참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오다 로이드 고를 시작으로 카피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죠
(나)
덕분에 엔버닉이 하우징 장사로 돈을 참 잘 벌고 있습니다
쉽게 다해줌 서비스를 통해서 구매했고요
타오바오 장바구니에 물건을 담고 결제를 하면
국내까지 알아서 배송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앱에서 중국어 번역까지 되니까요
정말 편하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꼭 이용해 보세요~
(탑)
일단 박스는 기존 제품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모델명 글씨가 이상한 폰트로 변경이 되었네요
사장님이 급한 마음에 직접 수정했나 봅니다
저는 블루 버전을 주문했는데요
사실 이 블루 색상이 가장 예뻐 보였습니다
이상한 실버도 아닌 그린도 아닌 살짝 애매하게 섞인 모델이 하나 있고
가장 무난한 블랙 색상도 있습니다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건 역시나 블랙 모델이죠
하지만 저는 블루 색상을 선택했다는 거~
박스 안에는 제품이 있고요
액정보호 필름도 동봉되어 있습니다
매뉴얼이 들어있고
USB C 타입 케이블, C 타입 투 USB 단자와 USB 와이파이 동글이 들어 있습니다
(슬라이드)
제품은 확실히 마감이 좋습니다
알루미늄 하우징으로 제작이 되었고
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이죠
(탑)
외관은 1년 전에 출시한 RG350M과 동일합니다
알루미늄 하우징은 진짜 잘 만드는 것 같아요
뭐 재탕하는 느낌도 상당히 많이 있지만요
와이파이 모듈이 기본 탑재가 된 게 아니라서 이런 동글을 사용해야 합니다
2인 동시 플레이 되는 것치고는 상당히 번거로운 게 사실이죠
모양도 상당히 이상하네요
게임하다가 툭 건들면 바로 부러지게 생겼습니다
뒤 패드와 기본적인 버튼들이 있고 하단에는 스테레오 스피커가 적용되었습니다
아날로그 스틱도 2개가 있고 L3/R3도 적용이 됩니다
버튼은 부족함 없이 탑재가 되어 있는 셈이죠
진동을 지원하는 게임에서는 진동도 느낄 수 있습니다
하단 메모리카드 슬롯 왼쪽에는 OS가 들어 있고
오른쪽에는 롬이 들어 있습니다
혹시나 구매할 때 기본 OS만 선택하면 게임이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잘 선택하셔야 합니다
OS만 구매하면 상당히 어려워질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
하단에는 리셋 버튼이 있습니다
왼쪽에는 볼륨 조절 버튼이 있고 오른쪽에는 전원 버튼이 있죠
이렇게 물리적인 볼륨 조절 버튼이 달려있는 건 상당히 편리합니다
상단에는 L2 R2 버튼까지 달려 있고
OTG 단자 이어폰 단자 전원 단자가 있습니다
이 모델은 HDMI 출력이 없는 모델입니다
말 그대로 그냥 휴대용으로만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엔버닉의 신제품이긴 하지만
예전부터 동일한 CPU와 동일한 하드웨어로
외관만 조금씩 바꿔가면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솔직히 그냥 하우징 업체가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RG351V는 640x480 해상도를 가지고 있고 4:3 비율이라
레트로 게임을 즐기기에는 너무나 완벽한 세팅입니다
세로형이라 화면이 조금 더 커 보이는 효과도 있고요
다만 아날로그가 하나라서 두 개를 채용한 가로형 게임기보다
활용도가 조금 떨어지긴 합니다만 큰 문제는 없습니다
351P와 비교해 보면 가로만 320에서 640으로 늘어나고
나머지 스펙은 동일합니다
디스플레이 해상도가 올라갔기 때문에
164ppi에서 228ppi로 변경되었네요
기본으로 적용되어 있는 OS는 에뮬렉 3.8입니다
OS 업그레이드를 통해 조금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
세팅은 초기화되기 때문에
처음부터 다시 세팅을 해줘야 합니다
그냥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351MP 외관은 350M과 동일합니다
시스템과 칩셋만 변경이 되었죠
351MP는 351P에서 액정만 4:3 비율로 변경된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351P와 M이 480x320 해상도 3:2 화면비율을 가지고 있고
GBA, PSP 게임에 적합합니다
GBA는 풀 사이즈로 하면 상하가 살짝 늘어나긴 하는데 큰 문제는 없고
3:2 비율로 하면 아래위가 살짝 잘리게 됩니다
게임하는데 문제가 생길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PSP는 화면이 상하로 더 늘어나긴 했는데 351P와 비교해서 보면
크게 문제 될 건 없어 보입니다
351V와 351MP는 640x480 해상도 4:3 비율입니다
더 많은 고전 게임에 적합한 화면 비율이라고 할 수 있죠
아케이드 게임이나 플스 1, 드림캐스트까지 적용됩니다
RG351M과 비슷하지만 디스플레이 차이가 있습니다
하…이쯤 되면 모델들이 상당히 헷갈리기 시작하죠…
배터리는 3,500mAh로 351V보다는 살짝 낮고
351P와 동일합니다
액정은 IPS 디스플레이로 상당히 잘 만들죠
디스플레이 부분은 만족합니다
351MP 성능은 이전 351P와 같이
PSP와 드림캐스트가 어느 정도 구동이 되는 수준입니다
전에 리뷰했던 CM4 제품과는 확실히 차이가 있죠
그래도 플스 1까지는 상당히 잘 작동합니다
(나)
새로운 게임기가 계속 출시되고 있지만
화면은 여전히 3.5인치로 작은 편입니다
젊은 사람들은 이런 게임기를 구매할 필요가 없을 것 같고
아재분들 이제 가까운 거 잘 안 보이는 나이가 되었는데
계속 액정은 작게 만들고 있어요
곧 출시될 5인치대의 RG552 제품 정도는 되어야
조금 더 시원하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탑)
전체적으로 알루미늄이라 어느 정도 무게가 있는 편입니다
351제품을 가지고 있다면 굳이 구매하지 않아도 되는 제품이고
4:3 비율의 오픈딩구스 버전이 아닌
에뮬렉 기반의 게임을 즐기고 싶다면 살짝 고민해 볼 수 있겠네요
조작감은 엔버닉답게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조작감 부분에서는 거의 문제가 없는 편이에요
(나)
가격은 알루미늄이라 상당히 비싼 편입니다
금형도 재탕일 텐데 비싸게 받네요
대략 13만 원에서 16만 원 정도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이 정도 가격이면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를 하나 살 정도 가격이네요
가격대가 살짝 높은 게 애매할 수 있겠네요
(슬라이드)
옛 추억의 게임을 가볍게 즐길 분들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351P가 적당해 보입니다
(슬라이드)
메탈을 좋아하시는 분이나 오다 로이드고 관련 게임기가 처음이라면
거의 모든 것이 잘 적용된 이 351MP를 추천드릴 수 있겠네요
4:3 비율이 상당히 매력적이죠
(나)
다만 지금까지 말씀드린 게임기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세팅의 지옥을 맛볼 수 있으니
어느 정도 공부가 필요합니다
뭐 하나씩 알아가는 그런 재미도 있겠지만
대부분 세팅만 신나게 다 해놓고
서랍에 넣어 놓겠죠
오늘은 여기까지 알아봤습니다
혹시나 영상을 보시고 질문이 있는 경우 덧글을 남겨주시고
다음엔 조금 더 신기한 제품이 기다리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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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이 마음에 드셨기를 바라면서
저는 그럼 나중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